설사의 원인
1. 대장염 - 혈변이 조금 묻어나올 수도 있습니다. 분변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2. 번백 - 구토가 동반됩니다.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3. 바이러스성, 세균성, 진균성 - 분변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식이성 - 사료 교체를 권합니다.
5. 원충 - 병원에서 원충검사 가능합니다.
6. 스트레스 등등 이유가 있습니다.
원인 파악과 환경개선
<청소>
하루 2번 이상 고양이가 좋아하는 공간과 자주 다니는 길목과 구석구석 아이가 먼지를 먹지 않도록 청소 합니다.
화장실 또한 조금 작은 것을 선택해서(모래 절약) 모래를 자주자주 비워서 씻어줄 수 있는 게 가장 좋습니다.
(설사의 원인이 되는 어떤 변이 화장실에 계속 남아 있으므로..)
<식기>
밥을 줄 때마다 뜨거운 물로 깨끗하게 씻어낸 후에 급여합니다. 되도록 플라스틱 용기와 스테인레스용기, 사기용기를 추천합니다.
<놀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바쁘시더라도 꼭 함께 놀이를 해주도록 노력합니다.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심리적인 요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장난감>
장난감을 입에 물고 놀기에 햇볕에 하루 정도 바싹 말려줍니다. 캣타워도 마찬가지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배치합니다.
향균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변검사
병원 진료는 거의 필수 입니다.
설사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었을 경우 변을 직접 들고 가서 검사를 하면 충이 있는지 검사를 해주고, 구충제라든지,
그것에 맞는 처방을 해줍니다.
*용변 후 30분내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사료변경
시험삼아 먹여보기 위해 최소 1~2kg짜리를 사서 먹이고 설사가 낫지 않는다면 너무 아깝기에 샘플이나 소포장을 권합니다.
사료 변경은 3~5일 정도 먹였는데 차도가 없으면 그 사료도 아닌겁니다. 하루 3~4번 정도 종이컵 절반을 1일치로 잡고
나누어 먹입니다. (과식으로도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로얄캐닌 하이포알러제닉(병원처방식)
이 사료는 일반 구매가 불가합니다. 병원에서만 구입가능하고 이 사료를 가져다 놓는 병원에 한하여
소포장이 가능합니다. 알레르기성 설사임을 알아보기 위해 처방받는 사료입니다.
(개묘 차가 있습니다. 이 사료를 하나도 소화하지 못하고 그대로 설사로 사료색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내츄럴코어 노그레인 사료(일반 구매 가능식)
이 사료는 일반 구매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잘 먹습니다. 생긴 것도 예쁘게 생겼고요. 하지만 설사를 완벽하게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노그레인/그레인프리 - 사료 안에 곡물 성분을 아예 뺀 것.
필리대
좋은 사료라고 아이에게 다 맞는 건 아닙니다. 아무래도 영양이 좀 많은 건
소화나 설사 잡는 것에 좋지 않은 결과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캐닌캐비어
물론 개묘 차이는 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에임후레쉬(이마트사료 : 소포장으로도 판매함)을 먹여도 설사가 멎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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